추석 무렵에 지른 8호 목우 신고온황이 한주 쯤 전에 도착했다.
아쉽게도 발등에 불떨어져 활활 타고 있을 때 도착해서 사진을 거의 못 찍다가
오늘 간신히 몇 장 찍어 주었다.
누워서 고로고로하는게 제일 좋은 신고온황. 결전시작 이후 구룡변 무렵에 등장한 3판 신고온황으로 신고온황이 가장 미쳐날뛸 무렵의 조형이다
홍선생님 목유 특유의 선이 굵직굵직한데 전체적인 느낌은 단아하고 깔끔하게 생긴
신고온황.
원래는 제갈공명이 쓸법하게 생긴 모자가 하나 있지만 집에서 누가 모자 쓰고 사나요.
그냥 머리에 리본 하나 매고 우로 굴러 좌로 굴렁 하는 중.
아무튼 우리집 와서 꼬붕 아니 제자 아니 사위 검무극도 만났고 둘이 따땃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냈으며...
귀여운 얼라도 하나 입양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음다.
검무극, 아카바네 : 누가!!
최근 팍 꽂힌 구관 얼라와 함께, 이 구관 얼라 헤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카바네 코스해서 데리고 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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