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끝난 동황전영 시리즈 38화에서 내내 갇혀 있던 아카바네가 드디어 날개를 펴고 활약을 시작합니다. 잔인연맹이라는 거대 조직에게 서검류가 거의 궤멸 상태에 이으렀고 검무극이 이끄는 동검도의 도움으로 간신히 명줄을 이어가는 상황이었죠. 

잔인연맹의 모치즈키 사키에게 감금당했던 아카바네가 간신히 풀려나 서검류의 생존을 위해 잔인연맹 죽룡중의 우에스기를 찾아가 담판을 짓는 내용입니다  



전부 네 잔의 차를 따르고 쏟는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칼들고 찌르고 베는 것은 아니지만 우아하게 차 따르며 지혜를 겨루는 장면 역시 긴장감이 감돌죠. 그래서인지 브금도 아카바네 전투곡입니다.




최근에 나온 지혜대결 중 최고 수준같아요. 
금광포대희가 이런 거 정말 잘하는데요. 둘이 앉아서 15분동안 입만 터는데 긴장감 엄청난 그런 거요. 이번에 또 제데로 된 근사한 문희가 나왔습니다. 

아아아... 아카바네... 좋아부러...너무 좋아 미칠 거 같어 ㅠㅠㅠㅠㅠ 



Posted by inab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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