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 먼길을 오느라 배가 고프오...비행기 화물칸은 기내식이 안나온다는 걸 라오판이 얘기를 안 해 줬다오...꾸르륵...
나: 이거 다 네거야, 다 먹어!!
정: 쩐더마?
우리집 코리&구라미&금붕어&테트라&거북이: 누구 허락 받고!!!
뭘 먹지? 그럼 일단 메기 사료를.... 주인장, 메기도 키우시오?
나: 거북이 먹으라고 산 건데 거북이 놈이 거부했음...
어디어디, 우와!! 냄새가 끝내줘!
물고기 사료는 냄새가 꼬습하고 좋다... 그래서 이거 찍을 때 고양이들도 와서 서성거린ㅋㅋㅋ
이렇게 생겼구나... 선진문물 만만세로다...
나: 그동안 뭐 먹고 살았니? ㅠㅠ
일단 하나 먹어보자....아니 이 맛은!!
북해 바다에서 치어 3단계일 때 노닐던 바위 구멍과 흔들리던 다시마와 몸을 감싸던 무기염류를 떠오르게 하는 그런 맛!
다음편: 정석규씨 밀웜 피딩
알파(우리집 도마뱀): 누구 허락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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