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모모 쨔응의 올인원.너무 벙벙해서 품을 팍 줄였더니 이번에는 단추가 안 채워진다.
신축성 전혀 없는 면이라서 ㅠㅠ
옆에 소소 쨔응은 하얀 잠옷. 잠옷인데 생각보다 이쁘게 나와서 그냥 겉옷해도 될거 같다.
유리선경서 이런 잠옷 입고 돌아다니면 아주 볼만할 거 같은 무림영도자.
남: 추정 한 500살 이상?
배가 나온 것도 아닌데 단추가 안 채워져서 슬픈 할배... 남 한 1000살 먹었나?
이제 좀 아저씨다운 속옷. 딱 아저씨들 모시 속옷 같다.
소소쨔응의 잠옷이 이번에는 할배한테... 잘 어울리시네요. 어르신...
검자선적: 나는 오늘 자시 (밤 11시)부터 시간이 많아 정진에 들 생각이네. 으음...
(해석: 나 오늘밤 한가해요.웃흥)
소루용숙: ?!!!
검자선적: 이리 누워 돌이켜 보니 수행에 든 몸으로 수신재가한 나날이 생각나는군.
(해석: 눈처럼 깨끗한 몸이예요.)
소루용숙: ?!!!!!!
속옷은 얼추 만들었으니 이젠 셔츠랑 팬츠 등 기본 의상, 그 다음엔 요란 뻑쩍한 로코코 의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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