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심히 밥 벌이 중. 그리고 최근에 일어난 큰 사건 때문에 덕질할 맘도 안 났던게 사실.
하지만 뉴스만 보고 바닥없이 우울해 하느니 차라리 덕질을 하자 싶어서 용도패업을 다 보고 봉령도 시작.
2. 밥 벌이 하는 짬짬이 이런 거 하는 중
동영상 자르는데 삼십 분. 자막 프로그램이 어떻게 생겨먹은 건지 파악하는데 한 시간.
싱크 맞추는데 또 한참... 그래도 틈틈히 하는 중.
좋은 프로그램 알려주신 카*님 감사합니다.
3. 풍지흔 사부님은 너무 멋지다.
용도패업 마지막 3화 전후에서 양 손을 다친 상태에서 손에 칼을 묶어 매고 싸우는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취향을 직격했다. 그리고 사부님 구하러 역병이 도는 곳애 망설임 없이 찾아가 결국 나병비끄무리한 몹쓸 병에 걸리고 만 백의검소. 형님 구하러 또 그 역병 도는 곳에 찾아간 흑의검소. 풍지흔, 억추년, 백의, 흑의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용도패업을 전후로 한 시리즈들이 무척 재미있다.
4. 기반이 다 무너지는 것 같은 어렵고 힘든 시절일 수록 덕질에 매진해서 시름을 잊어보는 수 밖에....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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