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극장판 기인밀마 주인공 장묵(長墨) 김용 무협 의천도룡기 주인공 장무기와 어감이 좀 비슷하다. 장묵이- 장무기 



무림 고수가 아니고 엔지니어라는 점이 좀 득특하고 저 큼직한 가방과 너줄너줄 너벌너벌 하고 있는 게 몹시 취향이고 흑발은 아니지만 진한 갈색 머리에 장발이라는 점이 취향 직격이다. 

물론 생긴게 몹시 취향이긴 하지만 극 중에서 어떻게 나오는지도 중요하긴 하다. 

하지만 성석전설 나온 소환진도 사실... 극에서는 우이잉~ 기계에 팔 꼈어~~였으니 뭐...




이 그림은 어제인지 그제인지 공식 페북에 올라온 프로필 스틸. 

처음에 이 조형은 뭐지? 전에 못보던 조형인데? 싶었는데 클로즈업한 걸 보니 최근 유행하는 예쁜 조형의 한 갈래인 것 같다. 눈매 곱상하고 쌍꺼풀 있고 코 가늘고 입매도 예쁘지만 요즘 너무 흔해서 도리어 취향에서 멀어졌던 그 조형...

하지만  메고 있는 저 가방과 너줄너줄 너벌너벌로 전부 상쇄했다. 그리고 흑장발이다. 



청년... 이쁘고만...너 얼마야? 얼마면 돼? 앞 자리 4야? 설마 5는 아니지? 

극장판 제작은 벽력공사가 아니라 극장판 제작위원회에서 맡은 듯해서 이 조형 공사우가 나올 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팔릴 것 같으면 나오겠지 뭐. 공사우가 안나오면 자창이라도 나오겠지 뭐. 



무튼 극장판이 크게 성공해 주면 좋겠다. 성석전설 이후에 천자전기던가 뭐 그런 제목의 극장판 하나 나온 걸로 아는데 그 극장판은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타이완에서 민남어가 아니라 보통어라고 까는 기사도 나온 걸 보았는데 그 부분은 좀 많이 민감한 부분이라...아무튼 영상물 나올 거면 블루레이 젭라.


Posted by inab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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