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른 인형옷 책에서 사진으로 찍어 봤습니다. 34-38 사이즈로 JP왜보단 아주 살짝 커서 사이즈 조절은 조금 해야 하지만 큰 수정없이 만들 수 있는 옷도 있습니다. JP왜들이 머리크고 팔다리 짧은 3세 유아 체형이라 옷본이 좀 애매합니다. 

사이즈 조절로 더 큰 인형이나 작은 인형도 가능은 합니다만. 날이 너무 더워서 책 사놓고 

바느질 엄두가 안나는게 함정이고만요. 


보닛과 가방 패턴 


신발. 갸름한 발과 아톰발 중 택1 가능. 


다른 형태의 신발 패턴. Jp왜 사이즈에 맞게 골라 봤습니다. 


신발 봉제법은 다음과 같다네요. 


상의 보디스 앞, 뒤, 피터팬 칼라, 스퀘어 칼라, 풀 슬리브. 



스커트와 보디스 



요크 드레스와 보디스, 라운드 칼라, 빤쭈 패턴. 


심플한 드레스, 드로워, 커프스 . 사이즈는 JP왜와 얼추 맞는데 문제는 야들이 팔과 다리가 심히 짧기 때문에 패턴 수정은 필수입니다. 소매 저 길이로 만들면 나름 모에롭긴 할듯. 


프렌치 드레스 패턴. 앞은 개더 분량 


A라인 스커트. 


세일러 칼라, 요크 슬리브와 요크 프론트 


셔츠 패턴. 


전통적인 재킷 패턴. 


바지와 이걸 뭐라 하더라...멜빵바지? 점퍼 바지? 아무튼 위 아래 붙은 바지. 

바지도 길이 축소는 필수. 


위의 기본 패턴을 가지고 요리조리 만들면 이런게 나온다는데 참 쉽죠잉?도 아니고... 실제로 속옷 세트 하나 만들다가 죽는 줄 알았던.... 


저 세일러 복은 꼭 하나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만 날이 너무 더워서 손바느질꺼리 붙들고 씨름하기 싫어지는게 문제... 

Posted by inaba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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