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사진: 집나갔던 오빠 턱선이 돌아왔어요!)
쌍십일정 세일을 앞두고 타오바오를 열심히 뒤지다가 흘러흘러 SK-II 세일 페이지까지 갔는데 광고 모델이 어디서 많이 보던 오빠야였다.
얼라? 곽건화 오빠인가? 근데 왜 이렇게 말랐어? 하고 자세히 보니 오빠 맞았다.
화천골에서 오빠...살찌심? 예리한 턱선 어디갔음? 하고 좌절했는데 광고 찍으면서 집나갔던 턱선이 돌아와 다시 아름다워지셨다. 아니, 미모는 어디 안갔지만...
(증거사진 2: 좀 지나치게 마른 것 같기도 하다.)
이 오빠의 네메시스인 가녀린 어깨가 벨벳 재킷 때문에 좀 두툼해보인다.
사극 옷을 이식하라! 외쳤는데 앞으로는 뽕들어간 벨벳을 입어랏! 이라고 바꿔야겠다.
(증거사진 3. 오빠 페북서 긁은 사진)
(증거사진 4. 오빠... 이 컨셉 무지 좋네요...)
막 SK-II 사서 피테라의 기적을 직접 체험해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
오빠... 이 광고는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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